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니시코리 케이 (문단 편집) === 2014년 === 작년과 똑같이 브리즈번 오픈 4강, 호주오픈 4라운드, 멤피스 오픈 우승을 반복했다. 아시아계 테니스 선수들에겐 영웅인 테니스 레전드 [[마이클 창]]을 코치로 맞이하면서 성적이 더욱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고, 니시코리의 전성기가 시작되었다. 3월 [[마이애미 오픈]]에서 [[그리고르 디미트로프]]를 꺾은 뒤 [[다비드 페러]](스페인, 4위)와 3시간이 넘어가는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고, 다음 라운드에서 [[로저 페더러]](스위스, 5위)를 상대로도 역전승을 거두며 4강까지 진출하였다. 바르셀로나 오픈에서는 [[로베르토 바우티스타 아굿|아굿]], [[마린 칠리치|칠리치]], [[어네스트 굴비스|굴비스]]를 연파하면서 우승을 차지하였다. 마드리드 오픈에서도 이 기세를 이어가며 [[밀로스 라오니치]], [[다비드 페러]] 두 명의 톱텐 랭커를 잡으며 결승까지 진출하였다. 아시아 국적 테니스 선수로선 처음으로 마스터스 1000 시리즈 남자 단식 결승에 오르는 기록이었다. 결승에서는 당시 클레이 코트에서 거의 무적이던 흙신 [[라파엘 나달]]과 맞붙었는데, 1세트를 가져오며 승기를 잡았으나 2세트 중반에 부상을 당하며 결국 3세트 도중 기권으로 준우승에 머물렀다. 그래도 이 결승 진출 덕분에 사상 첫 '''Top 10'''에 진입한다! 아시아 선수로서는 [[파라돈 스리차판]] 이후로 두 번째 톱 텐 선수가 되었다. 이후 할레 오픈에서는 4강에 올랐고 윔블던에 4라운드까지 진출하며 나쁘지 않은 잔디 시즌을 보냈다. 8월에 열린 메이저 대회 [[US 오픈]] 남자 단식에서 니시코리는 16강과 8강에서 각각 [[밀로스 라오니치]](6위)와 [[스탠 바브린카]](4위)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을 펼치며 2:3으로 승리를 거두었다. 그리고 준결승전에서 우승 후보로 뽑히던 '''세계랭킹 1위 [[노박 조코비치]]를 쾌조의 폼으로 3-1(6-4, 1-6, 7-6<7-4>, 6-3)로 이기고''' 결승전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준다!! 니시코리 케이의 US 오픈 남자 단식 결승 진출은 본인의 커리어 첫 그랜드슬램 대회 남자 단식 결승 진출이면서 아시아 국적 테니스 선수 중 최초의 그랜드슬램 남자 단식 결승 진출 기록이었다.[* 아시아'''인''' 테니스 선수 중 최초로 그랜드 슬램 남자 단식 결승 진출자이자 우승자는 현재 니시코리 케이의 코치이기도 한 중국(대만)계 미국인 [[마이클 창]].] 하지만 아쉽게도 결승전에서 [[마린 칠리치]]에게 세트 스코어 0-3(3-6, 3-6, 3-6)으로 패배했다. 그래도 그랜드슬램 결승까지 진출했다는 점에서 앞으로 니시코리의 선수로서 전망은 밝은데 이를 증명하듯 니시코리 케이는 쿠알라룸푸르 오픈 우승, 도쿄 오픈 우승으로 두 대회 연속 우승하며 최상의 컨디션을 이어갔다. 11월달에 열린 파리 오픈에서는 [[토미 로브레도|로브레도]], [[조 윌프리드 송가|송가]], [[다비드 페러|페러]]를 연속으로 꺾으며 4강까지 진출했으나, 이번에는 조코비치에게 패배하였다. 어쨌든 이 성적 덕분에 ATP 싱글 랭킹에서 5위에 오름과 동시에 아시아 국적 선수로선 최초로 2014년 [[ATP 파이널스]] 남자 단식에 참가하는 쾌거도 이루어 냈다. 파이널스에서는 [[로저 페더러]]에게 패배했으나 [[앤디 머리]], [[다비드 페러]]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4강에 진출하였다. 4강에서는 [[노박 조코비치]]를 만나 또 패배. 니시코리 케이는 2014년까지의 커리어 만으로 역대 최고의 아시아 국적 남자 테니스 선수로 평가되는 태국의 [[파라돈 스리차판]]과 인도의 [[비제이 암리트라지]]의 커리어를 넘어섰다.[* 다만 투어 우승 횟수는 암리트라지가 15회로 현재까지 1등 기록을 가지고 있다.]니시코리 케이가 현재의 커리어 성적만으로도 역대 최고의 아시아 국적 남자 테니스 선수로 평가될 것이 분명하며, 니시코리 케이가 아직 1989년생이므로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커리어를 쌓게 될 것인지 기대되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